Tagged: 박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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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화공이 떠났다. 영원히 화공의 화폭에 남고 싶다던 그이를 화폭에 담을 때, 인연은 서툴게 시작하여 애틋함을 남기고 떠나는가 싶었다. 그리워도 평생 아니 만나지는, 인연이 그렇게 숨을 다하였음을 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