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기천 정기심사

경희궁에서 꾸준히 수련하고 싶어서 ’15년 겨울부터 주말 하루씩 다니다 ’16년 봄까지 몇개월 못나가고 10월말 심사 전 하루 인사드렸는데 정기심사 대상자에 이름을 올려주셔서 감사하였고 한번도 심사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단번에 정인 상급으로 봐주셔서 한동안 혼자 흐뭇해했던 ’16년 정기심사표를 조심스럽게 올려본다.

 

작년 10월의 심사표를 이제야 공개하는 까닭은 띄엄띄엄 배우고 익히다 보니 권과 검의 배움이 고르지 못하고 스스로 부족함을 알았기 때문인데 올해는 꾸준히 수련터에 나가서 심사에도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