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만에 시를 쓰는지

작년 말에 프러포즈를 하고 8개월 만에. 억지로 끄집어내지 않으면 절대 저절로 나오지 않는 것을 알아도, 새로 쓰는 시는 항상 어렵다. 몸은 더 뻐근하고.

stormy poem † 28층에도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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