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friends

변변치 않은 떡밥에도 기꺼이 자신을 걸어준 친구야, 흠모해도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적어도 안부를 묻고 들을 수가 있구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 실물을 마주할 수 없지만 이 더운 날, 너에게 특별한 인간이고 싶어 등에 땀 배어가며 이 시간을 할애한다.

특별관리를 원하는 너에게, 몇 가지 전하고 싶은 쿠폰을 보낸다.

1. 금쪽같은 시간 공유권
2. 맛있는 식사 식권
3. 시대의 컨설턴트 초빙권

제한된 자원이지만 돈과 시간과 삶의 지혜를 너와 함께하고 싶구나. 찰나의 깨달음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 멋모르고 달리는 인생이지만, 모든 기쁜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 꿈을 꾸는 이유와 살아가는 이유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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