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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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08년 8박 9일간 중국 2개 공장 인사 동반9/17-20 터키: 이스탄불, 아다파자리9/20-24 이탈리아: 밀라노, 안코나

사랑니 발치 0

사랑니 발치

05년이었나… 오른쪽 사랑니 두 개를 뽑았을 때는 몰랐던 아픔이 오늘은 왼쪽에서 싸 하게 퍼진다. 사랑니 두 개를 마저 뽑으니 항생제도 먹어야 하고 가글도 하란다. 원래 이렇게 약을...

Oh, my friends 0

Oh, my friends

변변치 않은 떡밥에도 기꺼이 자신을 걸어준 친구야, 흠모해도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적어도 안부를 묻고 들을 수가 있구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 실물을 마주할 수 없지만...

곰돌이 2

곰돌이

우리 곰돌이가 쉽게 죽을 개가 아니어. 어미 없이 첫 겨울을 얼마나 잘 났다고. 잠잘 때 두 다리 앞으로 뻗고 엎드려 자는 건 봤어도 모로 누워서 자는 걸...

기록 0

기록

홈페이지를 WEB log로 개편하고서 자연스럽게 내밀한 일기가 되어버린 wild diary, stormy poem을 훑어보다. 햇수가 지날수록 감추고 싶은 건 많아지는데 글은 몇 년째 변하지 않아 시간을 두고 읽을...

얼마 만에 시를 쓰는지 0

얼마 만에 시를 쓰는지

작년 말에 프러포즈를 하고 8개월 만에. 억지로 끄집어내지 않으면 절대 저절로 나오지 않는 것을 알아도, 새로 쓰는 시는 항상 어렵다. 몸은 더 뻐근하고.stormy poem † 28층에도 비가...

전신 운동 0

전신 운동

평일 저녁, 퇴근을 하고 축구를 찼다. 4년차 관리되지 못한 몸은 금세 다리가 풀렸고, 슛은 위력이 없었으며, 시작은 공격 포지션이었으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미드 포지션으로 내려왔다. 군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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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방문자 수 급증   스팸 코멘트 로봇의 침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연휴의 어느 날 방문자 수가 마흔 명을 넘더니 이틀 연속 마흔을 넘는 수치가 나왔다. 처음 그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