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심정과 이곳에 흐르는 시간의 무게를 안다면 아마 놀랄 거야. 깜짝 놀랄 거야.

하루 중 깨어 있는 동안 몇 번이나 그리고 지우는지 그런 날이 하루도 빠지지 않는 줄 안다면 아마.

오래된 습성은 오랜 시간 바꾸려 해도 바뀌어지지 않는다는 걸 날마다 같은 시간 공간에서 조금씩

알아채고 있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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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모습은 Uncle.
    감성은 Boy.
    ㅎㅎㅎ

  2. JOY 댓글:

    2009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서른 한 살 청년의 좌절이 느껴지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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