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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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꿈 더반에서

7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IOC 총회가 앞으로 만 하루하고 약 16시간이 남았다. 1894년 아테네와 파리를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발표한 제 1회 프랑스 파리 총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8년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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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은 항구다

더반에 머물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수출입 최대 항구도시로만 건조하게 알고 있었던 더반에 대한 얄팍한 인식이 약간은 두툼한 지식으로 대체된 것 같아 뿌듯함이 없지 않다. 요하네스버그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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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킹 샤카 센터

더반이 속해 있는 크와줄루나탈은 1800년대에만 해도 줄루라는 아프리카 부족이 지배하는 왕국의 중심이었다. 유럽의 문명에 맞서 줄루족의 문화를 지키던 샤카 왕이 1828년 9월, 나이 41살에 암살당한 곳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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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탈라 게임 리저브

페줄루에 이어 더반의 사파리 제 2탄, 탈라 게임 리저브를 소개한다. 총 면적 3천 헥타르의 규모에 각종 초식동물이 자유롭게 서식하고 있어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평화로운 초원의 이미지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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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Natal Lion Park

아프리카의 이미지로 쉽게 떠올리는 드넓은 초원과 한가로이 풀을 뜯는 다정한 기린은 사람이 사는 마을에 있지 않다. 아프리카에서도 동물을 보려면 사파리나 동물원에 가야 한다. 사파리는 4×4를 타고 초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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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산책로

  더반에서 한 시간 내외로 산책할 수 있는 녹지 두 곳을 소개한다. 하나는 시내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이고 다른 하나는 시내에서 서쪽으로 30km쯤 떨어진 마카란가이다.   더반 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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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갤러리

  상업도시 더반에는 있을 법하지 않은 갤러리가 사실 22개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론 그 규모나 예술적인 가치는 차치하고라도 아프리카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둘러볼만한 장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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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PheZulu Safari

더반에 머무는 동안 더반에서 다닐만한 장소 등을 정리하고자 한다. 금번 칼럼에서는 더반에서 가까운 거리로 다녀올 수 있는 사파리를 소개한다.   PheZulu Safari Park 더반의 휴양 마을인 음슐랑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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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윗 홈

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을 떠난지도 12년째. 그나마 총각 때는 주말이면 인천 집으로 다녔으니 2008년 결혼 이후로는 9년째 타지 생활이다. 결혼한 이듬해 8월까지 1년 5개월 가량 봉천동 빌라에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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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つの新宿

공항버스 안, 휴가 중인 줄 에버노트가 어떻게 알고 제목을 휴가@인천이라고 뽑는다. 틀렸다, 휴가@도쿄에서 돌아오는 길이다. 4/4일부터 나흘간 도쿄는 비온 후 갬, 흐림, 맑음, 그리고 비였다. JR신주쿠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