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생각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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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조각들

2주 운동 못하고 월욜부터 회식에 술을 들이키니 몸은 사그러들고 정신은 좌우로 헤롱대네.. ‘14.11/24 주말에 ‘그것이 알고싶다’ 에볼라 특집을 시청했는데, 말라리아에 감염된 분을 에볼라 지정병원으로 보내네 어쩌네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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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조각들

노랗게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빨갛게 물들었네, 주황케주황케 물들었네, 파랗게파랗게 물들었네, 초록케초록케 물들었네, ‘13.11/8 여름이 덥다, 겨울이 춥다의 계절이면 가을은 덥다에서 춥다로 변한다의 계절. 거리에 반팔과 긴팔이 혼재하고, 외투를 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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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도록, 삶의 생생한 즐거움이 없는 채로 살았다고 보여집니다. 심리검사지에 무심하게 마킹하면서 나도 몰랐던 문제점들을 드러낸 모양이다. 삶의 생생한 즐거움… 분명히 그랬다. 긍정적인 긴장이 차오르고 그것이 환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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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조각들

새로운 것에서 기존의 것과 차이를 발견하고 그것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쉽게 비난한다. 이때의 비난은 대부분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22 Dec 2011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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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파도에 맥주 한 모금. 스피커를 찢으며 새어나오는 광석이형의 노래. 밤이 깊어진다. 더 깊어진다. Thu Jun 23 2011 20:00:01 막걸리 한 캔 마시고 듣는 여러분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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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이란 단어 좀 안보고 싶다. 각진 기역을 한 단어에 네 개나 보고 있으니 성격도 모나지는 듯. 11 Nov via twtkr G20. 하라는 것 하지 말라는 것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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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몇시간 못 잤는데 피곤하지 않네. 눈이 좀 침침하고 암산이 잘 안되고 정신이 멍하기는 한데.. 아.. 적고 보니 뭔가 숙면이 필요한 상황은 맞는 듯. 7:12 AM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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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1 비 오는 날의 따끈한 부침개. 일상의 근심을 밀가루 반죽에 부쳐 먹는 이른 봄 한낮의 자축. 나의 iPhone에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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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55 봄바람이 이렇게 부니 겨우내 튼 살 사이로 머지않아 꽃눈 맺겠네. – 가지 나의 iPhone에서 보냄 23:04:10 승진한 아내에게 소갈비 세레모니를! 챔피언 연아에게 빙상의 태극기와 애국가를! 결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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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54 비가 오네. 이 겨울이 무색하게 비가 가만히 오네. 하루 일과는 잊으라고 저녁과 손잡고 두런두런 비가 오네. 나의 iPhone에서 보냄